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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케팅 팁스

창업 초보를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A to Z 장단점, 입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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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상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아이디만 있다면 누구나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다. 덕분에 2020년 전후로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쇼핑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스마트스토어부터 시작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고, 자체 온라인몰을 가진 대기업들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목차
스마트스토어란?
스마트스토어 장단점
스마트스토어 입점 방법


스마트스토어는 2012년 샵N으로 시작 2014년 스토어팜이라는 명칭을 거쳐 지금의 스마트스토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 때 직접 서버를 구축하여 만들거나 외주 개발에 맡길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스마트스토어 입점은 누구나 가능하다. 보통 소규모로 하는 경우 개인 스토어를 개설하는데 개인 스토어는 별도의 사업자 등록증도 필요 없다. 

또한 다양한 스킨과 배너가 무료로 제공되어 별도의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몰라도 카페나 블로그를 꾸미듯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고, 스마트스토어 이름과 도메인을 설정할 수 있어 브랜딩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Tips!
가입 절차 중 기본 정보 등록 시 스마트스토어 이름과 스마트스토어 주소(도메인)를 지정하며, 스마트스토어 이름은 가입 후 1회 수정 가능하다. 주소(도메인)는 수정이 불가능하니 처음 가입 시 쇼핑몰과 잘 어울리는 이름과 도메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스토어는 입점&판매 수수료가 없는 무료 판매 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상품 정보 등록·결제·정산·검색 노출·광고·회원 및 단골 관리·매출 및 고객 정보 분석 등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서버비 등의 유지비가 안 든다는 것. 당연히 쇼핑몰 솔루션의 유지보수 부담 또한 없다.




스마트스토어는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자의 80%가 구매 목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네이버쇼핑' 입점의 경우 스마트스토어 판매 회원이라면 별도의 심사 없이 광고주 입점이 가능하다.

다른 쇼핑몰 솔루션으로 네이버 쇼핑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CPS(Cost Per Click) 방식이나 CPS(Cost Per Sale)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CPS 방식은 클릭이 일어날 때마다 과금이 되는 방식으로 상품이 팔리지도 않는데 돈이 나가는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CPS 방식의 경우 일반 쇼핑몰로는 적용받기가 힘들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고 매출이 크게 일어나는 중대형몰 이상이 되어야 가능한 방식이다.



반면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초기 매출 연동 수수료 2% 일괄 과금을 제외하고는 입점 수수료가 없으며 판매 수수료도 저렴하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서비스에는 특정 키워드에 대한 광고 등록 시 해당 키워드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와 해당 키워드에 관심 있는 구매자에게만 노출되는 타겟형 광고가 있는데, 키워드를 활용한 검색광고를 등록하면 효과적인 노출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의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네이버 서비스에서는 '퍼가기' 기능이 존재하고 모바일이나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판매자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홍보하고 바이럴 마케팅 수단으로 활영하여 주 타겟이 되는 고객을 잡는 동시에 고객과 만나는 연결고리로 쓸 수 있다.



최근 스마트스토어에 트랜디형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비교적 쇼핑몰 다운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 역시 고정된 레이아웃과 한정된 기능으로 여전히 내 입맛에 100%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기에 다른 쇼핑몰 솔루션처럼 멤버십 제도를 운영할 수가 없다.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서비스가 많다면 스마트스토어 개설보다는 카페24 고도몰 등을 통한 자사몰을 운영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자사몰과는 다르게 전체적인 서비스를 네이버에서 주도하여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고객응대나 상품배송 등에 문제가 생길 경우 패널티를 받게 되고 그것이 쌓이면 판매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에 스마트스토어는 특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또한 하나의 페이지에서 여러가지 상품을 팔 때에는 옵션가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없는데, 이는 소비자에게 눈속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쉽게 내 마음대로 판매를 하기에는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고 보면 된다.



상세페이지나 디자인 페이지에서는 오로지 네이버 내 제공 중인 서비스로만 링크 연결을 넣을 수가 있다. 때문에 자사몰을 별도로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가 필요하다.

Tips!
네이버는 유사문서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검열을 하는 편이다. 다른 쇼핑몰에서 복사 붙여넣기 하여 페이지를 구성하는 경우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같은 내용을 올릴 수밖에 없다면 사진은 에디터에서 직접 업로드하고, 텍스트는 조금씩 변형해 붙여넣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개인으로 스마트스토어 입점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이라면 개인으로 판매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면 '사업자 전환' 기능을 통해 사업자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란다.



1) 네이버 검색창에서 [스마트스토어]를 검색한 후 - 상단에 위치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를 클릭한다.




2) 가입하기를 선택한 후 [휴대전화 번호 인증] - [이메일 인증]을 통해 네이버 커머스 ID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3) 개인을 클릭한다. 사업자가 있고 제출해야 할 서류*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 사업자를 선택하면 된다.

 





4)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다음]을 선택한다.




5) 네이버쇼핑에 상품을 노출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쇼핑]을 활성하고, 고객의 메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톡톡]도 활성화 한다.



6) 이후 약관 동의를 선택한다. 하단에 위치한 [네이버톡톡] 개인정보 처리위탁 동의와 [네이버톡톡] 홍보성 정보 수신 동의는 선택이지만, 고객센터에서 오는 메시지나 프로모션 등을 위해 모두 동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7) 판매자 정보에 있는 [주소]는 구매자들에게 노출되는 항목이기에 신중하게 적는 것이 좋다.

Tips!
사업자를 낼 예정이라면 예상되는 주소지나 별도의 사무실 공간 주소를 적으면 된다.




8) 스마트스토어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을 선택한다.



9) [대표상품 카테고리]는 개설하고자 하는 쇼핑몰의 대표 카테고리이다. 네이버페이, 네이버쇼핑 가입 시 기본 정보 등록에도 사용되며 마케팅 시 상품과 알고리즘 경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상품 판매권한 신청]은 해외상품(구매대행)이나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전통주 관련 상품을 판매하려는 분들이 선택하면 되고 이후 별도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이 없다면 [신청하지 않음]을 클릭한다.



10) [상품 출고지 주소]는 노출되는 상품 출고지이다. 실제 상품이 출고되는 주소를 적으면 된다.

[반품/교환지 주소]는 반품 교환지를 적는 항목이다. 반품받는 곳이 주소와 다르다면 수정하고, 택배사와 계약되어 있다면 택배사 영업사무실을 적으면 된다.



11) [정산대금 입금계좌/수령방법]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운영자의 실제 통장을 인증해야 한다. 스마트스토어 초기 개설 시 입력한 이름과 동일한 은행 계좌여야 한다.




12) 스마트스토어센터의 중요 안내를 받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해 스마트스토어 가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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