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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케팅 팁스

블로그 지수 올리는 방법 상위노출에 필요한 10가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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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지수 올리는 방법 상위노출에 필요한 10가지 알아보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거나 혹은 운영해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블로그 지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블로그 지수란 블로거나 마케터가 본인 블로그의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하기 위한 복합적인 지표로 쉽게 말하자면 '얼마나 힘이 센가'를 수치로 나타낸 점수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랭킹 알고리즘은 복잡하여 내 글이 키워드로 검색할 때 어느 정도에 위치할지 추측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블로그 지수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지피지기 백전불태, 어느 정도 예측이 수월해진다는 사실.

블로그 지수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반영된다.

씨랭크에 대한 이해

블로그 지수를 올리기에 앞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네이버의 알고리즘, C-Rank에 대한 이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팀의 씨랭크 개념을 살펴보면 '출처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조금 더 깊게 들어가 살펴본다면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요소와 더불어 블로그 지수를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포스팅의 제목(Title)과 내용(Descript)의 연관성
포스팅의 평균 Reading-time
조회수
또 다른 글로 이어지는 내부 링크 혹 블로그 탐색(Page View)
출처가 명확한 콘텐츠

포스팅의 제목(Title)과 내용(Descript)의 연관성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이다. 글이 잘 작성되었고 정보가 정확한지, 제목과 동일한 내용의 유용한 정보를 방문자에게 제공한다면 그만큼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이는 블로그 지수에도 좋게 반영될 것이다.

 

포스팅의 평균 Reading-time

포스팅의 평균 Reading-time, 쉽게 트래픽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는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지를 나타낸 지표로 높은 트래픽은 더 많은 구독자와 방문자를 의미하며, 블로그가 잘 운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Tip!
간혹 이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아무 글을 짜깁기하여 키워드만 끼워 넣은 블로그라면 과연 검색 사용자들이 그 글을 읽기나 할까? 이러한 이유로 트래픽 뿐만 아니라 '체류 시간'도 블로그 지수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한 편의 블로그 글을 읽고 정보를 얻는 데에 약 3분에서 4분 사이, 길게는 10분 이상까지 소요되기도 한다. 그런데 10초 20초 만에 이탈한다면? 그 블로그로부터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 가지 주제

한 가지 주제가 여러 주제를 포함하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불러온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네이버 블로그는 하루에도 정말 많은 포스팅이 올라오며 그중에는 남이 쓴 글을 짜깁기하여 올리는 경우도 아주 많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전문성 있는 글 한 개가 일상적인 글 여러개를 작성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 가지 주제를 잡아 깊이 있는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Tip!
물론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더라도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면 검색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꾸준히 한 주제를 쓰다가 어느 날 갑자기 관련 없는 글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하나의 주제를 꾸준히 포스팅하거나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할 시 양질의 정보를 싣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용자 참여

댓글, 좋아요, 서로이웃 등의 사용자 참여 수치가 높을수록 블로그 지수 또한 높아진다. 실제 네이버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블로그', '온라인 에티켓 준수' 등을 지향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를 잘 한다면 빨리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SEO 점수

더불어 검색엔진 최적화(SEO)도 블로그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자면 SEO는 검색 엔진으로부터 웹사이트나 웹페이지에 대한 웹사이트 트래픽의 품질과 양을 개선하는 과정이다. 

웹 페이지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구성해서 검색 결과의 상위에 나올 수 있게 한다. 웹 페이지와 관련된 검색어로 검색한 검색 결과 상위에 나오게 된다면 방문 트래픽이 늘어나기 때문에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 중의 하나이며 비용처리 없는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소개할 키워드 최적화, 메타 데이터, 백링크 구축, 사용자 경험과 더불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블로그 지수를 높일 수 있다.

키워드 최적화

키워드 최적화는 블로그가 특정 검색어에 대해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한 키워드 남발은 검색엔진에서 광고성으로 인지하여 노출에 불리해질 수 있으므로 콘텐츠 내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적절한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타 데이터

메타 타이틀, 메타 설명, 헤더 태그(H1, H2, H3 등)은 검색 엔진이 블로그의 콘텐츠를 이해하고 적절한 검색 결과에 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링크 작업

백링크(backlink) 작업은 기본적으로 내 링크를 다른 웹사이트에 뿌려두는 것을 말한다. 백링크는 들어오는 링크(incoming link), 인바운드 링크(inbound link), 인링크(inlink), 인워드 링크(inward link)라고도 하며, 백링크 작업을 위해서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은, 수량, 퀄리티, 연관성, 링크빌딩 등이 있다.

내 웹사이트의 '고품질' 백링크가 걸려있는 경우 내 웹사이트를 신뢰할 만한 사이트라고 판단하는 알고리즘이 있기 때문에 내 사이트를 점점 상위에 노출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단순히 백링크의 '양' 이 많다고 좋은게 절대 아니고, 오히려 저품질의 백링크는 내 사이트에 페널티를 받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좋은 콘텐츠 제공

이에 더해 검색 엔진은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를 좋아한다. 이를 판단하는 것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라는 사실.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신선하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검색 엔진에 반영되어 블로그 지수도 높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를 좋은 콘텐츠라고 하는 걸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것은 문서 구조가 잘 정리되어 있으면서 오타나 문법에 오류가 없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Tip!
네이버 검색창에 '띄어쓰기 검사기'를 입력하면 문법의 오타나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게시글을 올리기에 앞서 한 번씩 띄어쓰기 및 맞춤법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출처가 명확한 콘텐츠

사실을 주장할 때, 그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가능한 한 원문을 연결하는 것은 블로그의 신뢰도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내 블로그 지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블로그 지수는 아래 4가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이트에서 블로그 지수를 판단해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통계

PC 혹은 모바일로 블로그에 들어가 '내 블로그 통계'를 누르면 된다. 상위 5만개 그룹의 한달 평균 데이터와 내 블로그 데이터를 비교해 내 블로그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가능하며, 네이버 공식 데이터이기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Tip!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한 신생 블로그라면 조회수가 낮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게시글 평균 사용 시간 = 체류 시간 데이터를 보면 좋다. 상위 블로거들의 평균 값보다 높으면 내 블로그에 양질의 글이 쌓이고 있다는 뜻으로 블로그 지수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슈퍼 멤버스' 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슈퍼 멤버스'를 검색한 후 내 블로그 아이디를 적으면 네이버 블로그 전체에서 내가 상위 몇 퍼센트인지 몇 등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바루다' 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요하지만 이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다. 바루다 사이트에서는 점수와 등수가 아닌 저품질, 일반, 준최적화, 최적화로 지수 판단이 가능하다.

 

블덱스 사이트

블덱스는 최근에 개발된 블로그 지수 확인 사이트로 일반, 준최, 최적, 최적+로 지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가장 높은 등급인 최적4+는 어떤 글이든 상위노출에 유리한 블로그를 말한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더 있지만 대부분 위 사이트만 봐도 지수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을 마치며,

아직 남은 하나의 블로그 지수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꾸준함'이다. 블로그 지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잦은 이사보다 하나의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좋다. 조회수가 들쑥날쑥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1일 1포스팅을 유지한다면 어느 순간 어떠한 글을 쓰더라도 상위에 잘 노출되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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